블록체인 펼쳐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록체인 펼쳐보기 - 거래의 기록 만원을 내서 삼천원짜리 커피를 사면 원래 만원짜리 비트코인은 사라지고 카페에 삼천원짜리 비트코인이 새로 생긴다. 손님의 비트코인 지갑에는 만원어치 비트코인이 사라진 대신 칠천원짜리 비트코인이 새로 생긴다. 현실세계의 화폐 흐름과는 다른 점인데, 사용된 비트코인은 폐기되고 다시 분기되어 2개가 새로 생긴다는 이야기다. 유일한 예외는 채굴에 의해 생기는 채굴보상금이다. 이것만이 무에서 새로운 코인이 생겨나는 경우다. 이것 외에는 주고 받는것이라는 이야기. 거래기록에는 내가 사용하는 비트코인이 과거 어느 거래를 통해 내게로 넘어왔는지, 상대방 목적지와 지불 금액, 거래가 일어난 후에 남은 잔액이 적히면 된다.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보냈고, 잔액이 얼마인지가 기록된다. 거래 과정에서 내 정체나 상대방의 정체는 .. 더보기 블록체인 펼쳐보기 - 블록체인의 충돌을 해소하는 긴 블록체인 선호 정책 비트코인에서는 상금, 즉 채굴보상금을 채굴된 블록 위에 100개의블록이 쌓인 후에야 쓸 수있게 돼 있다. 평균 10분에 하나가 쌓인다고 보면 1000분, 즉 16시간 넘게 지난 후 에야 채굴 보상금을 쓸 수 있다. 중간에 갈라지더라도 100개가 쌓일 정도의 시간이면 승자가 가려진다는 가설이다. 실제로 그렇다. 그러니까 결정되면 주는게 아니라, 충분히 가려질 시간을 설정하고, 그 시간 이후에 지급하는 방식. 경쟁에 의해 제일 많은 노드가 인정하여 전체의 절반이 넘는 노드가 자신의 블록체인에 채택한 블록 그러니까 누구보다 빨리 전파되어서 마지막까리 살아남은 블록이 위너가 된다. 자신이 채택하여 블록체인에 기록한 바로 그 블록이 살아남고 승자가 돼야 그 위에 쌓아올린 자신의 노력, 즉 채굴이 헛되지 않기 때문.. 더보기 블록체인 펼쳐보기 - 채굴 - 블록만들기 “즉 블록헤더의 해시값에 의해 연결된 블록이 많을수록 신뢰도가 커진다. 이 블록을 체인에서 없애도 다른 블록을 넣으려면 이 블록 위에 쌓여서 지지하고 있는 모든 블록의 신뢰도보다 더 큰 신뢰도를 갖는 체인을 만들어야 한다” 나의 블록 뒤에 체인처럼 연결된 블록의 수 많은 신뢰도가 쌓이는 구조. 그 모든것을 뒤집을 만큼 더 큰 신뢰도를 확보해야 변조가 가능하다. “노드는 비트코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전체 블록체인을 저장하고 있는 컴퓨터이며..” 만들어진 모든 블록은 노드들에 전파되어 저장이 된다. 노드는 비트코인 프로그램을 설치한 프로그램이라는 소리. 내 컴퓨터에도 설치하면 노드가 된다는 소리일까? “직접 연결됐다는 것은 상대방의 인터넷 주소를 알고 있다는 뜻이다. 보통 10개 미만의 주소만 알아도 된다”.. 더보기 블록체인 펼쳐보기 - chapter 1,2 블록체인에 대해서 봐야지..봐야지 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보지 않고 있다가, 페이스북에서 누군가가 이 책을 추천하기에 덜컥 구매해놓고, 한달이 지나서야 드디어 읽기 시작했다. 혹시나 또 너무나 어려우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저자가 서문에서 우려하는 말을 넣어놓은것에 비해서 무척이나 간결하고 재미나게 책을 구성해서 1,2장을 단숨에 읽게되었다. 2장까지만 읽었는데도 뭔가 블록체인의 속살을 살짝 들여다본 느낌이 드는건 ㅎㅎ. 아무래도 착각이겠지...ㅋ chapter 1. 블록체인에 대한 호기심. "비트코인은 자발적 참여자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없으면 즉시 사라져 버릴 수 있다. 사용자가 늘어야 비트코인을 받는 상점이 늘고 사용자가 더 많아진다" 신용카드도 그렇고, 새로운 화폐시스템이라는게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