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커뮤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커뮤터, 손아귀에 힘이 들어간다. 아내와 아이가 지방에 내려가서 나혼자 있어야 하는 관계로, 집에 일찍 들어가는게 싫어서 집에 가는길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한편 봤다. 최근에 개봉했던 인기있던 영화들은 다 봤기 때문에 이번주에 개봉한 "커뮤터" 라는 액션 영화를 보기로 했다. 리암니슨은 영화 '테이큰' 에서 팬이 되었기에, 이 영화도 기대를 갖고 봤다. 영화 제목이 "커뮤터" 인데, 제목의 뜻이 "Commuter" 즉, 정기권 통근자 이다. 정기권을 끊어서 기차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 주인공도 10년째 같은 기차를 매일 이용하고 있는 커뮤터였다. 10년간 같은 일상을 사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영화 초반에 표현해낸다. 일상... 일상.. 변함이 없는 한결같은 일상을.. 다소 지루한 느낌도 주면서 한동안 보여준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와.. 더보기 이전 1 다음